2007년 10월 23일
화창한 휴일, 혼자서 자전거로 우리 동네 투어
숙제 많은 토요일, 밤을 하얗게 불태워서 하룻밤 새에 짧은 에세이를 세 개 써낸 난난
일요일도 있는데 왜 토요일 밤을 새기까지 했냐고요?
일주일에 하루는 놀아야지요~>ㅁ<*
모처럼 외국까지 나왔는데, 휴일에 방안에 처박혀서 숙제나 하고 있으면 처량하잖아요.
해야 할 일은 미리 해 두고, 스스로를 위해서 맘 편한 휴식을 준비해뒀어요.^ㅂ^
새벽에 잠든 난난, 눈 뜨니 점심때더라구요.
일요일의 하늘입니다.
정말 말 그대로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ㅁ+
일요일도 있는데 왜 토요일 밤을 새기까지 했냐고요?
일주일에 하루는 놀아야지요~>ㅁ<*
모처럼 외국까지 나왔는데, 휴일에 방안에 처박혀서 숙제나 하고 있으면 처량하잖아요.
해야 할 일은 미리 해 두고, 스스로를 위해서 맘 편한 휴식을 준비해뒀어요.^ㅂ^
새벽에 잠든 난난, 눈 뜨니 점심때더라구요.

정말 말 그대로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올려다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터져 나올 정도로 좋은 날씨였습니다~ +ㅁ+
자, 출발!! 나의 애마 엘로이즈♡

학교에서 1년간 쓰라고 빌려준 자전거예요.
한적한 주택가라 수퍼도 역도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서, 자전거가 없으면 정말로 불편한 곳인데,
일본에 1년밖에 있을 수 없는 유학생들이 자전거를 사는 것도 부담이라고, 학교에서 자전거를 빌려 주더라구요.
물론 새것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여기까지 배려해 준 것에 대해서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제 것이 아니니 더 귀하게 써야지요^^
이렇게 날씨 좋은 날, 햇살에 따땃하게 데워진 안장에 앉으니 절로 신이 나더군요.
좋아하는 노래라도 들으면서 달리면 더 좋겠지만, 역시 안전 제일!
자전거 타기가 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mp3는 듣지 않기로 했어요.
뭐, 굳이 mp3 듣지 않아도,
노래가 듣고 싶으면, 스스로 불러서 들려주면 되지요 +ㅁ+
"햇살 비치는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달려 올라가~♪♬"
기분 최고!! 자전거 속력이 오르니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뒷쪽으로 휘날려요!
좋아 가는 거야 난난! 비록 여드름 난 얼굴이지만, 활짝 웃으면 무적이라고!! >ㅁ<
(.......와, 얘는 뭘 믿고 이런 망언을 막 내뱉을까....????)
동네가 참 깨끗하고 예쁩니다.
도쿄라고는 하지만 교외라서, 정말 한적한 곳이에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도심과 멀어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좀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아이들 키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 뭐 아줌마 같다....=ㅂ=)
일본은 원래도 우리나라에 비해서 자전거를 많이 타는 편이지만,
이 동네는 언급한 대로 한적한 주택가기 때문에, 자전거의 역할이 비교적 더 커요.
전 아직도 자전거 타는 것이 서툴러서 바지에 운동화 신고도 비틀거리는데,
스커트에 힐 신고 바람처럼 달리는 직장인 여성,
앞뒤에 아이들 하나씩 태우고 쌩하니 달리는 엄마 아빠들을 보면
제 심장이 다 떨리는 것 같습니다....;ㅁ;
저도 얼른 좀 익숙해지면 좋겠는데요.
맥도널드입니다.
꽤 인기 좋은 것 같아요. 세워둔 자전거들 보이시죠?^^
이 날은 휴일이라 그런지 손님 가운데 아이 데리고 온 엄마들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저기 사진으로 보이는 여자는 '에비쨩'인데, 지금 맥도널드 CF에 나오는 아가씨.
정말로 미인입니다. CF 나오면 넋을 잃고 봐요.
에르메스를 선전할 것 같은 포스로 햄버거를 들고 미소짓습니다.
맥도널드가 고급스러워 보이긴 처음입니다 ^ㅁ^;;;
수퍼(마트)에 갔습니다.
역시 일본이니 식완이 다글다글!!!!
수퍼 한 쪽 라인의 반 정도가 식완이에요. 그냥 평범한 동네 수퍼인데도요.
드래곤볼, 도라에몽, 키티, 프리큐어, 마이멜로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더라구요.
마지막에 클로즈업한 것은 제가 노는 세계(...)에서는 참 유명한 리멘트사 제품.
언제나 신발매 공지, 선주문 등으로만 접했던 리멘트 식완을 수퍼에서 보니
이것 참 감회가 새롭더군요..... ;ㅁ;
기념으로 하나 집어오고 싶었지만 가난뱅이 난난은 그냥 참습니다
푸딩 하나 과자 한 봉지도 할인하지 않으면
"나는 어른이야, 나는 어른인걸... 그러니까 나 자제할 수 있는걸...."
이러면서 외면하고 돌아서는 요새입니다.
미안, 푸딩아 과자야 사탕아.... 누나의 마음속에서는 눈물이 흘러....;ㅅ;
수퍼를 나와서, 백엔샵에 들렀습니다.
그 백엔샵 바로 옆에 있던 가정집이에요. 집이 참 정원처럼 예뻤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 분위기가 제대로 안 나서 아쉽네요.
저기 구부러진 소나무는 정말 분재 같아서 신기했는데요.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은 '업무 수퍼'라는 수퍼입니다.
저기는 참 싸서 좋기는 한데요, 뭔가 이상할 정도로 싸요. (....)
싸서 좋기는 한데, 뭐랄까 지나치게 서민적인 느낌이랄까.. 조금은 창고 느낌도 나고..
분명 깔끔한 수퍼인데.. 음.. 뭐라고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ㅅ;
싸서 좋긴 한데 저기보다는 어쩐지 다른 수퍼가 더 좋아요. 왜일까요?
그렇다고 해도 역시 싸니까, 이용하긴 할 거지만요.
그리고 오늘 동네 투어의 목적!!!!!!!!!!
지나가면서 곁눈으로 봐 뒀던 신사입니다.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한번 꼭 와보고 싶었어요~!!!
평범한 동네에 자연스럽게 전통신앙의 상징이 남아 있어요.
전혀 위화감 없이, 일상생활의 일부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문화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켜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해서 조금 복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참, 신사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일본 총리가 참배해서 문제가 되는 신사는 '야스쿠니 신사'로, 세계 2차대전 전범의 위패가 그 곳에 있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일단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렇습니다.) 전범에게 예를 표하는 것(최소한, 그렇게 보일 여지가 있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결코 찬성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신사들에까지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신사는 일본 전통 종교인 신도(神道)의 사원이니, 타국의 전통종교는 그냥 전통종교로 인식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한국인으로서 '신도' 자체에 대해서 다소 감정적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하긴 하지만요^^;;)
아무튼 일단 전통적인 것을 보면 신부터 나고 보는 난난,
여긴 뭐 하는 신사일까? 하고 궁금해서 여기저기 둘러봤더니
기타노 이나리 신사.
아, 이나리 신을 모시는 신사로군요.
이나리 신이란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신으로서, 오곡 및 작물과 양잠을 주재하는 신,
다시 말해 농경을 관장하던 신입니다. 처음에는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던 농민들이 모시던 신이었지만,
농업 외에 상업, 공업 등이 크게 흥성한 에도 시대 이후에는 이 신에 대한 신앙이 어업, 상업,
공업 등에도 퍼져, 도시에도 많은 신사가 세워지게 됩니다.
후에는, 이나리 신이 출세와 성공을 관장하는 신으로까지 받들어졌다는군요.
보이시나요?
저 안에 잘 보시면 여우상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도 또 하나의 상이 있어서 여우 상은 둘이고요,
아래쪽에도 여러 가지 물건이 있었는데 그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이 신사,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신사도 번쩍번쩍하고 주변의 나무들도 깨끗하고요.
신사 문 양쪽에 정확히 대칭으로 서 있는 은행나무.
왼쪽으로 열매를 달고 서 있는 감나무.
신사의 오른편에 서 있는 소나무.
뭔가 나무에도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한참 흥미롭게 쳐다봤습니다.
거기서 계속 서성이고 있으면 향토사에 밝은 할아버지라도 나타나서
"거기서 뭐하나~ 잉?" 하면서 뭔가 설명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신사도 봤고,
이제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제가 살고 있는 기숙사예요.
어딘지 포스트모던한 느낌의 기숙사입니다.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많이 샀어요^^;
식재료랑 살림살이가 대부분. 굉장히 무거웠답니다.
등에는 가방(조기 보이는 까만 가방..) 메고, 앞 바구니에는 이것저것 쇼핑한 것 담고.
이 짐을 다 자전거에 싣고 달릴 수 있다니, 저 자전거 조금은 늘었나 봐요^^
낮에 출발한 동네 투어,
돌아오니 해가 조금 기운 시각이 됐습니다~
비낀 햇살에, 눈동자 안에 선명히 드리워진 렌즈의 그림자
어쩐지 재미있어서 한 컷 찍어 봤습니다^^
눈동자 표면에 붙어 있는 렌즈인데, 렌즈의 가장자리와 꽤 떨어져서 그림자가 져 있어요.
결막으로부터 홍채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나 보구나~
하고 신기해했습니다^^
즐거웠어요!!! ^ㅁ^
늘 지나다니는 동네지만, 언제나 아침저녁에는 목적지만 바라보고 바쁘게 달려서
이번에 천천히 달리면서 새로 발견한 곳이 참 많네요.
이 길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이런 가게도 있었네.. 하면서, 한눈도 팔고요.
숙제도 많고,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쁘지만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까 좀더 충실하게 매일을 보내고 싶어요.^^
다음에는 비교적 가까운 역인 키치죠우지에 있다는 동물원에 가 보고 싶네요~!
한적한 주택가라 수퍼도 역도 멀찌감치 떨어져 있어서, 자전거가 없으면 정말로 불편한 곳인데,
일본에 1년밖에 있을 수 없는 유학생들이 자전거를 사는 것도 부담이라고, 학교에서 자전거를 빌려 주더라구요.
물론 새것은 아니지만, 학교에서 여기까지 배려해 준 것에 대해서 고맙게 여기고 있습니다.
제 것이 아니니 더 귀하게 써야지요^^
이렇게 날씨 좋은 날, 햇살에 따땃하게 데워진 안장에 앉으니 절로 신이 나더군요.
좋아하는 노래라도 들으면서 달리면 더 좋겠지만, 역시 안전 제일!
자전거 타기가 더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mp3는 듣지 않기로 했어요.
뭐, 굳이 mp3 듣지 않아도,
노래가 듣고 싶으면, 스스로 불러서 들려주면 되지요 +ㅁ+
"햇살 비치는 오르막길을 자전거로 달려 올라가~♪♬"
기분 최고!! 자전거 속력이 오르니 양갈래로 땋은 머리가 뒷쪽으로 휘날려요!
좋아 가는 거야 난난! 비록 여드름 난 얼굴이지만, 활짝 웃으면 무적이라고!! >ㅁ<
(.......와, 얘는 뭘 믿고 이런 망언을 막 내뱉을까....????)

도쿄라고는 하지만 교외라서, 정말 한적한 곳이에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도심과 멀어서 젊은 사람들에게는 좀 불편하기도 하겠지만,
아이들 키우기에는 더없이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 뭐 아줌마 같다....=ㅂ=)

이 동네는 언급한 대로 한적한 주택가기 때문에, 자전거의 역할이 비교적 더 커요.
전 아직도 자전거 타는 것이 서툴러서 바지에 운동화 신고도 비틀거리는데,
스커트에 힐 신고 바람처럼 달리는 직장인 여성,
앞뒤에 아이들 하나씩 태우고 쌩하니 달리는 엄마 아빠들을 보면
제 심장이 다 떨리는 것 같습니다....;ㅁ;
저도 얼른 좀 익숙해지면 좋겠는데요.

꽤 인기 좋은 것 같아요. 세워둔 자전거들 보이시죠?^^
이 날은 휴일이라 그런지 손님 가운데 아이 데리고 온 엄마들이 압도적이었습니다.
저기 사진으로 보이는 여자는 '에비쨩'인데, 지금 맥도널드 CF에 나오는 아가씨.
정말로 미인입니다. CF 나오면 넋을 잃고 봐요.
에르메스를 선전할 것 같은 포스로 햄버거를 들고 미소짓습니다.
맥도널드가 고급스러워 보이긴 처음입니다 ^ㅁ^;;;

역시 일본이니 식완이 다글다글!!!!
수퍼 한 쪽 라인의 반 정도가 식완이에요. 그냥 평범한 동네 수퍼인데도요.
드래곤볼, 도라에몽, 키티, 프리큐어, 마이멜로디....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더라구요.
마지막에 클로즈업한 것은 제가 노는 세계(...)에서는 참 유명한 리멘트사 제품.
언제나 신발매 공지, 선주문 등으로만 접했던 리멘트 식완을 수퍼에서 보니
이것 참 감회가 새롭더군요..... ;ㅁ;
기념으로 하나 집어오고 싶었지만 가난뱅이 난난은 그냥 참습니다
푸딩 하나 과자 한 봉지도 할인하지 않으면
"나는 어른이야, 나는 어른인걸... 그러니까 나 자제할 수 있는걸...."
이러면서 외면하고 돌아서는 요새입니다.
미안, 푸딩아 과자야 사탕아.... 누나의 마음속에서는 눈물이 흘러....;ㅅ;

그 백엔샵 바로 옆에 있던 가정집이에요. 집이 참 정원처럼 예뻤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 분위기가 제대로 안 나서 아쉽네요.
저기 구부러진 소나무는 정말 분재 같아서 신기했는데요.

저기는 참 싸서 좋기는 한데요, 뭔가 이상할 정도로 싸요. (....)
싸서 좋기는 한데, 뭐랄까 지나치게 서민적인 느낌이랄까.. 조금은 창고 느낌도 나고..
분명 깔끔한 수퍼인데.. 음.. 뭐라고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ㅅ;
싸서 좋긴 한데 저기보다는 어쩐지 다른 수퍼가 더 좋아요. 왜일까요?
그렇다고 해도 역시 싸니까, 이용하긴 할 거지만요.
그리고 오늘 동네 투어의 목적!!!!!!!!!!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한번 꼭 와보고 싶었어요~!!!
평범한 동네에 자연스럽게 전통신앙의 상징이 남아 있어요.
전혀 위화감 없이, 일상생활의 일부로 보였습니다.
자신의 문화를 너무나 자연스럽게 지켜가는 모습이 부럽기도 하고,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해서 조금 복잡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아참, 신사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보자면,
일본 총리가 참배해서 문제가 되는 신사는 '야스쿠니 신사'로, 세계 2차대전 전범의 위패가 그 곳에 있는 것이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인데요. (일단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그렇습니다.) 전범에게 예를 표하는 것(최소한, 그렇게 보일 여지가 있는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결코 찬성할 수 없지만, 그렇다고 다른 신사들에까지 반감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신사는 일본 전통 종교인 신도(神道)의 사원이니, 타국의 전통종교는 그냥 전통종교로 인식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한국인으로서 '신도' 자체에 대해서 다소 감정적이 되는 것은 어느 정도 당연하긴 하지만요^^;;)
아무튼 일단 전통적인 것을 보면 신부터 나고 보는 난난,
여긴 뭐 하는 신사일까? 하고 궁금해서 여기저기 둘러봤더니

아, 이나리 신을 모시는 신사로군요.
이나리 신이란 여우의 모습을 하고 있는 신으로서, 오곡 및 작물과 양잠을 주재하는 신,
다시 말해 농경을 관장하던 신입니다. 처음에는 농사가 잘 되기를 바라던 농민들이 모시던 신이었지만,
농업 외에 상업, 공업 등이 크게 흥성한 에도 시대 이후에는 이 신에 대한 신앙이 어업, 상업,
공업 등에도 퍼져, 도시에도 많은 신사가 세워지게 됩니다.
후에는, 이나리 신이 출세와 성공을 관장하는 신으로까지 받들어졌다는군요.

저 안에 잘 보시면 여우상이 있습니다.
반대편에도 또 하나의 상이 있어서 여우 상은 둘이고요,
아래쪽에도 여러 가지 물건이 있었는데 그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이 신사,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신사도 번쩍번쩍하고 주변의 나무들도 깨끗하고요.
신사 문 양쪽에 정확히 대칭으로 서 있는 은행나무.
왼쪽으로 열매를 달고 서 있는 감나무.
신사의 오른편에 서 있는 소나무.
뭔가 나무에도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한참 흥미롭게 쳐다봤습니다.
거기서 계속 서성이고 있으면 향토사에 밝은 할아버지라도 나타나서
"거기서 뭐하나~ 잉?" 하면서 뭔가 설명해주시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애석하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기대했던 신사도 봤고,
이제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어딘지 포스트모던한 느낌의 기숙사입니다.

식재료랑 살림살이가 대부분. 굉장히 무거웠답니다.
등에는 가방(조기 보이는 까만 가방..) 메고, 앞 바구니에는 이것저것 쇼핑한 것 담고.
이 짐을 다 자전거에 싣고 달릴 수 있다니, 저 자전거 조금은 늘었나 봐요^^
낮에 출발한 동네 투어,
돌아오니 해가 조금 기운 시각이 됐습니다~

어쩐지 재미있어서 한 컷 찍어 봤습니다^^
눈동자 표면에 붙어 있는 렌즈인데, 렌즈의 가장자리와 꽤 떨어져서 그림자가 져 있어요.
결막으로부터 홍채까지는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나 보구나~
하고 신기해했습니다^^
즐거웠어요!!! ^ㅁ^
늘 지나다니는 동네지만, 언제나 아침저녁에는 목적지만 바라보고 바쁘게 달려서
이번에 천천히 달리면서 새로 발견한 곳이 참 많네요.
이 길에 이런 곳도 있었구나, 이런 가게도 있었네.. 하면서, 한눈도 팔고요.
숙제도 많고, 하루하루가 정신없이 바쁘지만
모처럼 여기까지 왔으니까 좀더 충실하게 매일을 보내고 싶어요.^^
다음에는 비교적 가까운 역인 키치죠우지에 있다는 동물원에 가 보고 싶네요~!
# by | 2007/10/23 23:07 | 亂亂의 小小한 日日 | 트랙백 | 핑백(1) | 덧글(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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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계신 데서 학교까진 제법 먼 거죠? 한국에선 가깝고도 유쾌한 신림동 난씨 라이프를 즐기셨을 텐데 익숙해지기까진 그것만으로도 지치셨겠어요. 게다가 신림동 난씨(2*)의 운율과 사회문화적 미학은 정말 최고였거든요!!! 그게 너무나 아쉽습니다;ㅁ;!
그래도 전에 갔을 때 얼핏 보기엔 미타카역, 그 근방이 주변 경치도 좋고 조용했던 것 같았어요:) 지금 사진으로 보기에도 그러네요^^ 키치죠지랑 이노카시라 공원에서도 재미있었고요~>_<
기숙사 건물도 묘한 멋이 있어요. 우와, 조금 의외에요~ 제가 '기숙사'라고 할 때 얼마나 우중충한 이미지를 떠올리는지 지금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게다가 안쪽에서 막 이나리님이 지켜보고 계신 동네라니, '향토사에 밝은 할아버지' 저도 심히 원합니다;ㅅ;... (헌데 사실은 이 부분에서, 가까운 골목에 자리한 정원 예쁜 2층집에 살고 있는 밝고 건강하고 활발하지만 가끔 쑥스럼 타는 얼굴을 보이기도 하는 여학생이 하교 중 바알간 얼굴로 무언가 소원을 품고 왔다가 다른 사람이 먼저 와 있는 모습에 깜짝 놀라며 "여기서 절 만난 건 비밀이에요!!!"라고 심각하게 윽박지르는 시추에이션도 만만치 않게 끌렸습니......)
+1) 렌탈자전거 정말 친절하네요. 여기서도 저런 훈훈한 점이나 좀 배웠으면 싶지 말입니다?
+2) 와~ 난난님 눈 초롱초롱해요~>_<*
(....죄송합니다 orz)
학교까지 꽤 멀어요. 자전거로 최소 20분, 전차로 최소 30분이니 한 시간 잡으면 딱 맞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매일 아침 새벽같이 나가서 어둑어둑해져야 집에 돌아오는데, 처음에는 그게 참 이상한 기분이었어요^^; 지금은 어느 정도 익숙해진 것 같아요~^^
그러게요... 신림동 난씨(2X세)의 이미지 최고였는데... '신림동 변씨'로 업그레이드하면 정말 이름만으로 웃길 수 있는 절대신공이었는데 말이에요!!! 도쿄도 미타카시 난난, 이라고 하면 이거 뭐 너무 괜찮은 느낌이라서 전혀 안 웃..... 아니 그런데 저 왜 이렇게 누군가를 웃기고 싶어하는 걸까요???? orz
이노카시라 공원이 동물원인가요? >ㅅ< 정말 가보고 싶어요! ....문제는 같이 갈 사람이 없다는 거... 애들 다 바쁘거나, 병 났거나, 동물원에 관심 없거나 그러네요.... 아니 혼자서 가는 것도 그렇게 나쁘진 않지만요 ^^
기숙사 괜찮죠? ^^ 세련된 외관에 비해서 안쪽이 그렇게 세련되진 않았지만, 화장실도 있고 부엌도 있으니까 참 편해요. 정말 집 하나 생긴 느낌이고, 요새 난난 제법 살림도 하고요 ^^
.....그런데 요리를 할 마음이 생겨도,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으니 소용없군요. ㅠ_ㅠ 슬퍼라.... 이제부터라도 좀 배워야겠어요. 은근 욕심만 생겨서, 오늘도 괜히 당근이랑 양파랑 피망이랑 사 왔어요. 야채가 먹고 싶어요. 몸에 필요한 걸 먹고 싶어하는 걸 보니까 저는 체질적으로 자기애가 프로그래밍 되어 있나봐요 =ㅂ=;;;
밝고 건강하고 활발하지만 가끔 쑥스러워하는 여학생!! 상상해버렸어요!!!!! 너무 좋네요... ㅠ_ㅠ 아니 뭐 제가 세라복 입은 여자애를 떠올리거나 한 건 아니고요...? "여기서 절 만난 건 비밀이에요! 정말, 정말정말 비밀이에요!" ".....아니, 뭐 비밀이라고 한댔자 난 여기 아는 사람도 없고, 말할래야 말할 수도 없는걸... 뭐, 좋아하는 애라도 있어?" "................정말로 비밀이에요....!!!" "너 알기 쉬운 타입이구나....."
이렇게 친구가 된 난난과 소녀, 그렇게 미타카시 지역사회에 침투해가는 난난
.......이거 좀 더 내버려두면 소설 나오겠습니다....????? =ㅂ=;;;
+1) 확실히 유학생들에 대해서는 이것저것 신경써줘서 참 좋아요 ^^ 한국에 비해서 냉정한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할 일은 확실히 한다'라는 느낌은 늘 받고 있어요^^
+2) 저 초롱초롱한 부분은 렌즈가 만들어낸 빛의 굴절!! +ㅁ+ 신기하지 않나요? 렌즈가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거 생각해 본 일도 없어요~ >ㅅ< 햇빛이 걷히니 저 초롱거리던 부분이 싹 사라져서 약 2초간 섭섭해했습니다 ;ㅁ;
일본에서의 생활은 즐거운가요?
와.... 참 멋지다는 생각도 들고 부럽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공부하러 간것이니만큼
이래저래 타향살이에 힘든점도 있겠지만,역시 경험도 될 것같고 부럽긴합니다!!ㅠㅠ
기숙사 건물은 정말 포스트 모던하군요+_+와 멋집니다~!
내부도 한번 구경하고 싶은 마음이 불쑥 들어요<-
유학생들을 위해 자전거까지 빌려줬다는 소리에 '오오 역시 일본'이라는 생각이 팍 드네요.
사진에서 보이는 깔끔하고 깔끔하고 또 깔끔한 거리를 봐도 참....
대단하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어찌 저렇게 깔끔하고 살까...국민성인지;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다른 나라..유럽쪽을 가봐도 저렇게 깔끔하진 않았는데 말이죠
(되려 우리나라보다 더 지저분했으면 모를까..ㄱ-;; )
아.. 난난남의 포스팅을 보니 저도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가고싶은 생각이드는군요..ㅠㅠㅠ
학생에 백수라서 뭐 그런것은 불가능한일이지만...ㅠㅠ
저도 나중에 일본에 애니메이션을 공부하러 유학을 가고싶은데, 그때도 유학생이라고
조금은 신경써주려나요..?- -;;이래저래 불안하기도 합니다. 혼자 있는것을 못견디는 것은 아닌데
사람 만나는게 힘들어서 참..; 저도 좀 열린마음으로 사람을 대해야할텐데 말이죠;
아아~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하는군요;ㅛ;
와 참 멋지고, 왠지 부럽기도 합니다ㅠㅠ흑흑 저도 가고싶어요
기숙사 건물 넘넘 예쁘네요 굉장히 깔끔해보이고 멋져요^~^
난난님의 아름다운 얼굴은 왜 안찍으셨나요^///^우후후후
신사라니,,전에도 생각했었지만 참 독특한 일본 문화 중 하나인 것 같아요. 굳이 비교하자면 우리나라 절과 같은 곳일 것 같은데 또 절은 신사만큼 대중화(?) 되어 있지 않잖아요.(아..제가 절을 잘 안 찾아가서 그렇게 느끼는 것일지도요..^^;;) 선명한 붉은 문이 참 아름답네요 ^^ㅋ
동네도 아기자기하고 좋네요- 난난님 설명을 곁들여 보고있으면 참 생생하게 느껴져요!
저도 예전에 살던 동네는 자전거가 효율적이라 (작은 골목이 많아서 차가 못지나가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였지만..) 자주 달렸었는데 그 생각이 나서 더 기분이 좋네요♬
오.. 여우상이 있는 신사라는게 진짜로 있는 거였군요..저렇게 보니 막 신기하고;
우리나라에도 좀더 저런 토속신앙같은게 많았으면 재미있었을텐데^.T 하고 이기적으로 아쉬워하는
레몽입니다.(스토리가 더 술술 나왔을텐데!) 우리나라에선 서낭당 보기도 힘든데 말이죠;ㅅ;
슈퍼에 잔뜩 있는 식완도 엄청 탐나고, 그야말로 포스트 모던한 기숙사 디자인도 멋지고
'업무 슈퍼' 라는 뭔가 수상한 이름의 슈퍼도 한번쯤 슬쩍 들어가보고 싶어져요=///=
흑흑 푸딩이랑 과자랑 잔뜩 싸서 보내드리고싶지만 우리나라 슈퍼표 푸딩은 맛이 없던 기억이..orz
새우깡이나 오징어 땅콩같은 거라도 괜찮으시다면 절 콜해주세요;D<<
동네 자전거 드라이브(?) 좋네요~종종 사진찍어서 동네 구경시켜주세요~
일본 생활은 좀 바쁘긴 해도, 매일매일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즐겁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만화 그리는 사람들만 찾으면 참 좋을 것 같아요 +ㅁ+ (뭔가 포인트가 잘못되었어)
의외로 적응 빠른 난난, 이제 와서는 여기가 외국인지도 잘 인지하지 못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마는.... 역시 이런저런 사람과 새로 만나다 보니 생각할 일도 많고 배울 점도 많네요 ^^
포스트모던한 저희 기숙사의 실내는.... 음... 언제 사진이라도 찍어 올릴께요... 언젠가 청소를 하면요 (먼산) .....과연 귀국할 때까지 그런 날이 올 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orz
동네가 깔끔한 게, 이 동네가 특히 그런 것 같아요. 이 동네라고 할까, 주택가가 이런 것 같네요. 대도시는 지저분했던 기분이. 어느 정도는 국민성도 한몫 할 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남한테 폐 끼치기를 극단적으로 싫어하고, 남의 눈도 상당히 의식하는 편이니, 길거리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거나 하는 건 스스로 거부하게 될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 공부하러 일본에!! 와!! 정말 잘 어울리세요~ 굉장히 잘 하실 것 같고요^^ 하즈님 그림 인기도 많을 것 같고요~ +ㅁ+
진지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 저도 진지하게 대답하자면, 제가 와 있는 이 학교가 본디 외국 학생들한테 꽤 신경써 주는 편에 속하는 학교예요. 그리고 그 중에서도, 보통의 '유학생'이 아니라 '교환 학생'이라 좀더 신경써 주는 편이고요. 아마 대학교나 대학원에 바로 들어오면 보통의 학생으로 대우받기 때문에 딱히 맘써주고 하진 않을 것 같네요 ^^;;;;;
하지만 동시에, 저는 '교환 학생'이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수업을 의무로 들어야 한다든가, 교환학생 프로그램 외의 학교 수업은 들을 수 없다거나 하는 제약을 갖게 됩니다.
즉, 다시 말해, 상대방이 '보살펴주는' 신분인 한 그에 따른 행동의 제한을 받을 수밖에 없고, 자신이 한 명의 개인으로 자유롭고 싶다면 남들이 '챙겨주는' 일은 불가능한 거겠죠 ^^; 본격적으로 공부하려면 후자쪽이 되어야 되지 싶네요~
뭐 이러쿵 저러쿵 말해도 이건 학교 및 교무 차원에서의 이야기고... 흔치 않은 외국 친구니 일본 친구들은 이래저래 신경써주지 않을까요? 사람 사귀는 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의외로 이것저것 해주고 싶어하고, 외국인이니까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살짝 기대도 때로는 괜찮구요. 늘 생글생글 활짝활짝 웃으면서 먼저 들이대는 뻔뻔함은 조금 필요하지만요 ^^;;
전 중국에 가보고 싶어요 ;ㅅ; 여기 와서 중국 아이들도 몇 만났는데 자기 문화에 대해서 굉장히 자신감도 강하고 멋지더라구요. 강해진 중국이 막 느껴진달까요.
좋으시겠습니다! ;ㅁ;
아카에님도 학교 교환학생 프로그램 잘 노려보세요 +ㅁ+ 일본 쪽은 장학금도 많아서, 자기 돈 안 들이고 공부할 수 있으니까, 기회만 닿으면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네요^^
기숙사가 실제로 보면 어떤 땐 참 대충 만든 것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어떤 때는 멋있어보이기도 하고... 그 알 수 없는 점이 포스트모던틱해요^^;;
제 사진이 왜 없냐면요... 전 아직은 블로그 계속 하고 싶거든요... 손님들이 제 얼굴 보고 놀라서 도망가면 곤란하거든요.. (먼산)
이 동네는 도심부랑은 꽤 떨어진 교외라서 이렇게 깨끗한 것 같아요. 대도시의 도심부 가면 정말 서울하고 똑같답니다. 우리 나라도 단독주택 있는 주택가쪽 가면 이렇게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 나오겠지요? .....집값은 비싸겠지만요 orz
그러네요. 자신들의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지켜가는 모습, 참 좋아 보입니다. 우리도 어떻게 좀 우리 전통을 살려서 지켜야 할 텐데요. 사실 국민들이 관심이 없는 것도 있고, 전통문화로 뭔가를 새롭게 만드는 재주가 없기도 하고.... 우리 전통문화가 어딘가 다른 문화에 비해 모자람이 있는 것도 아닌데, 우리 후손들이 참 못 살리고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ㅠ_ㅠ
제가 레몽님을 위해서라면 로리타 양복을 입고라도 자전거를 타드릴 수 있답니다 u/////u*
우리나라에도 자전거를 일상적 교통수단으로 쓰는 곳이 있었군요~!! 우와. 그곳 서울이었지요?? 신기해라! 어딘지 궁금해요~
레몽님 자전거 잘 타시겠네요 ;ㅁ; 부러워라~ 예전 추억의 여름 펜션정모때의 그 티어드 스커트를 입고 자전거 타시는 모습이 떠오릅니다! 좋네요 그 풍경도 ;ㅁ;
여우신, 즉 이나리 신을 모시는 신사는 전국적으로 3만 곳이 훨씬 넘게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신사예요^^
우리나라 토속신앙은 참 많이 억압당했죠 ㅠ_ㅠ 사실 신사에 대응하는 우리나라 전통신앙 사원(?)이라면 당집과 서낭당인데, 정치적인 이유로 삼국 시대부터 억압당해서 지금은 미신의 영역까지 권위가 떨어져 있으니, 참 아쉽습니다. 정치적인 이유로 국가 신앙으로 신분 상승(?)한 신도와는 정반대랄까요.
사실 우리나라 민간신앙에는 재미있는 이야기가 참 많습니다. 레몽님께서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우리나라 토속신앙에 대한 만화를 그려서 히트치시면 범국민적으로 우리 전통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우리 전통문화가 부활할지도!? +ㅁ+
으흐흑 상냥하신 레몽님... 전 레몽님을 사랑해요♡ (<-- 야;; ......이런 말 진심으로 하지마)
동네 자전거 드라이브 좋아요 >ㅂ< 날씨 좋은 날에 하면 정말 기분 최고~ 앞으로도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고 싶네요 ^^*
그러고 보니 라이님 취미가 사진이셨죠? 라이님이시라면 멋진 사진 많이 찍으셨을 것 같아요 ^^ 저도 열심히 연습해 봐야겠네요^^!